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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공부

아스플로 공모주 청약 : 공모가, 상장일

by sodaily 2021. 9.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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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플로-공모주
아스플로-공모주-청약

 

 

원준, 씨유테크와 함께 9월 27일부터 이틀간 청약을 진행하는 아스플로의 공모주 청약에 대해서 정리해 보려고 합니다. 아스플로는 일본 수입에 의존하던 반도체 공정가스 부품을 국산화에 성공한 회사로 코스닥 상장일은 10월 7일입니다. 그럼 아스플로의 사업과 청약 일정 및 균등 배정 수량 등을 알아볼까요?

 

 


 

 

1. 아스플로 사업 분석

 

 

2001년 설립된 아스플로는 수입에 의존하던 반도체 공정 가스 공급에 사용되는 고청정 튜브, 파이프, 밸브 등을 국산화하여 생산하는 회사로 주요 고객사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입니다.

 

아스플로의 재무지표를 보면 2018년에 매출액 556억으로 최대 매출을 기록 후 2019년 코로나19로 인한 반도체 산업 경제 침체로 매출 실적이 줄어들었습니다. 그러나 반도체 시장 호황과 신규 사업 확장 등을 통해 2021년 상반기 매출 304억 원을 기록하며 실적이 개선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2. 아스플로 공모주 청약

 

 

아스플로 청약 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총 공모 주식 수 630,000주
일반 청약자 물량 181,500주 (28.8%)
공모가 25,000원
(밴드: 19,000원~22,000원)
수요예측일 9월 16일(목)~9월 17일(금)
일반청약일 9월 27일(월)~9월 28일(화)
환불일 9월 30일(목)
상장일 10월 7일(목)
청약 가능 증권사 미래에셋증권


구주매출 없이 신주모집 100%인 아스플로의 공모 주식 배정을 보면 총 공모 주식 수 630,000주 중 16.2%인 102,000주를 우리사주조합에 우선 배정하였습니다. 그리고 일반 청약자 물량은 28.8%로 늘어나 181,500주입니다.

 

균등 배정 방식 50% 고정으로 일반 청약자 물량을 28.8%로 봤을 때의 균등 배정 주식 수는 90,750주입니다. 청약 가능 증권사는 미래에셋증권 한 곳이며, 온라인 청약 수수료는 2,000원입니다.

 

아스플로 청약 공모가는 공모가 밴드의 상단인 22,000원을 초과하여 25,000원으로 정해졌고, 10주 최소 청약 증거금은 125,000원입니다. 또한 확정 공모가 25,000원으로 계산한 상장일 따상 시 주가는 65,000원이 됩니다.

(25,000원 x 10주 x 50%=125,000원)

 

청약일 및 상장일이 같은 2차 전지 관련 업종 원준의 경우 공모가가 희망 밴드 상단을 초과하여 정해졌는데요. 아스플로의 확정 공모가 또한 원준과 같이 공모가 밴드를 초과했습니다.

 

 

3. 아스플로 수요예측

 

 

지난주에 이루어졌던 아스플로 수요예측 결과가 9월 24일 발표되었는데, 기관 1,637곳이 참여했고 수요예측 경쟁률이 2,1427대 1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공모주 수요예측 경쟁률이 2000대 1을 넘는 것은 최근 10년 동안 코스피, 코스닥 시장을 통틀어 아스플로가 처음이라고 하는데요. 올해 IPO 중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SKIET(1,883대 1)의 경쟁률을 뛰어넘었습니다.

 

아스플로의 상장일 유통 가능 물량42.7%로, 이 중 기존 주주의 물량은 30.9%로 높은 편인데요. 기관의 의무 보유 확약 비율12.09%로 낮은 편입니다.

 

 


 

 

오늘은 다음 주에 진행되는 공모주 청약 중 아스플로의 청약 일정 등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아스플로의 공모자금은 모듈 생산 라인 등 시설 자금과 채무 상환 등에 쓰일 예정이라고 합니다. 또한 같은 날 2차 전지 관련 업종인 원준의 청약도 NH투자증권에서 할 수 있는데, 청약 일정 등은 아래의 글을 참고 바랍니다.

 

원준 공모주 청약 : 상장일, 환매청구권

오늘은 9월 27일부터 9월 28일까지 이틀간 청약을 진행하는 원준 공모주 IPO에 대해서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상장일이 10월 7일인 원준은 2차 전지 업종으로 환매청구권을 가지고 있고, NH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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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콘텐츠는 투자 추천 글이 아닌 단순 정보 전달의 목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투자의 책임은 전적으로 투자자 본인에게 있으며 제공되는 내용이 투자 결과에 대한 법적 책임 소재의 증빙자료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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